그랜저 오너가 알려주는 ‘더 뉴 그랜저 IG’ 초간단 활용 꿀팁 5가지!
목차
- 더 뉴 그랜저 IG, 무엇이 달라졌을까?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방법
- ‘빌트인 캠’ 100% 활용하기
- ‘현대 디지털 키’ 설정 및 사용법
- ‘후석 취침 모드’로 편안한 드라이브 만들기
더 뉴 그랜저 IG, 무엇이 달라졌을까?
더 뉴 그랜저 IG는 단순히 외관만 바뀐 것이 아니라, 운전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탑재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디자인’입니다. 전면부의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주며, ‘히든 라이팅 램프’는 시동을 켜기 전까지는 그릴의 일부처럼 보이다가 시동을 켜면 빛을 발하는 독특한 디자인 요소입니다. 실내 또한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이는 단순한 디자인 변화를 넘어, 운전자가 차량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결과입니다. 또한, ‘현대 디지털 키’와 ‘빌트인 캠’ 등 신기술이 대거 적용되어 스마트한 자동차 생활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처럼 더 뉴 그랜저 IG는 운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함께, 실용적인 첨단 기술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방법
더 뉴 그랜저 IG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12.3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내비게이션은 물론, 라디오, 미디어 재생, 차량 설정 등 모든 기능을 터치로 조작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이 시스템을 더욱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이 있습니다. 첫째, ‘카투홈(Car to Home)’ 기능을 설정해 보세요. 이는 집안의 스마트 가전 제품을 차 안에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으로, 에어컨을 미리 켜거나 로봇 청소기를 작동시키는 등 편리한 생활을 가능하게 합니다. ‘블루링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음성인식’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핸들 리모컨의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거나 “하이 현대”라고 말하면 내비게이션 검색, 라디오 채널 변경, 공조기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김밥 맛집 찾아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주변 식당을 검색해 주며, “에어컨 켜줘”라고 말하면 공조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셋째, ‘분할 화면’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내비게이션 화면과 함께 라디오나 미디어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어 운전의 편의성을 높여줍니다. 화면 우측 하단의 분할 화면 버튼을 터치하여 원하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더 뉴 그랜저 IG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단순한 내비게이션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운전자의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해 줍니다.
‘빌트인 캠’ 100% 활용하기
더 뉴 그랜저 IG에는 현대차의 ‘빌트인 캠’이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순정 내장형 블랙박스로, 일반 블랙박스와 달리 차량 내부에 깔끔하게 설치되어 시야를 가리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빌트인 캠은 주행 중 전방과 후방의 영상을 자동으로 녹화하며, 사고 발생 시에는 충격 감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녹화 파일을 보호합니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빌트인 캠을 단순한 블랙박스 기능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빌트인 캠을 100% 활용하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스마트폰 앱 ‘빌트인 캠’을 다운로드하고 차량과 연동하세요. 그러면 실시간으로 녹화 영상을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차 중에도 충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녹화하는 ‘주차 녹화’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차 테러나 접촉 사고 시 중요한 증거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벤트 녹화’ 기능을 통해 운전자가 직접 녹화를 시작하거나 종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지나갈 때 버튼을 누르면 그 순간의 영상이 별도로 저장됩니다. 빌트인 캠은 차량의 ‘설정’ 메뉴에서 해상도, 음성 녹음 여부, 충격 민감도 등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빌트인 캠은 단순한 블랙박스를 넘어, 운전자의 안전과 추억을 기록하는 스마트한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현대 디지털 키’ 설정 및 사용법
더 뉴 그랜저 IG는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문을 열고 닫거나 시동을 걸 수 있는 ‘현대 디지털 키’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 기능은 NFC(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을 이용하며, 차량 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편리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게 해줍니다. 먼저, ‘현대 디지털 키’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블루링크’를 통해 차량을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 절차는 앱의 안내에 따라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등록이 완료되면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켜고, 운전석 도어 핸들이나 무선 충전 패드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차량의 잠금이 해제되거나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키’는 가족이나 지인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앱에서 ‘키 공유’ 기능을 통해 원하는 사람에게 디지털 키를 전송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이나 권한(예: 시동 걸기만 허용, 문 열기만 허용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 명이 차량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키를 직접 건네줄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디지털 키는 스마트 워치와 연동하여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워치를 운전석 도어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차량을 제어할 수 있어, 짐을 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문을 열 수 있습니다.
‘후석 취침 모드’로 편안한 드라이브 만들기
더 뉴 그랜저 IG에는 동승자의 편안함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후석 취침 모드’는 장거리 주행 시 뒷좌석 동승자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설정’ 메뉴에서 ‘차량’ -> ‘사운드’ -> ‘사운드 설정’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후석 취침 모드’를 활성화하면, 차량 스피커 중 운전석에만 소리가 나오도록 설정되어 뒷좌석 동승자가 잠들었을 때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뒷좌석의 오디오 볼륨을 자동으로 낮춰주는 기능도 함께 작동합니다. 이는 가족 여행이나 장거리 출장 등에서 운전자는 내비게이션 안내나 라디오를 들으면서도, 뒷좌석의 탑승자에게는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여 서로에게 쾌적한 드라이브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외에도 더 뉴 그랜저 IG는 ‘정숙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윈드실드와 앞문 유리에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하고, 흡차음재를 보강하여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또한, 엔진룸 격벽에 흡음재를 추가하고, 휠가드에 흡음재를 부착하여 주행 중 발생하는 노면 소음과 엔진 소음을 최소화했습니다. 이처럼 더 뉴 그랜저 IG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까지 배려하는 세심한 기술과 기능들을 통해 모든 탑승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편의 기능들을 잘 활용하면 더 뉴 그랜저 IG의 진정한 가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